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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헷갈리는 주식 용어 및 개념 정리 (초보자 필수!!!!)

건강한 하루, 2025. 3. 26. 12:46

 

초보자가 자주 헷갈리는 주식 용어 및 개념 정리

미국 주식에 막 입문한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혼동하는 개념이 바로 시가총액, PER, 배당률 같은 기본 지표입니다. 이런 용어들은 뉴스나 증권사 리포트에서 항상 등장하는 만큼,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초보자가 특히 헷갈리기 쉬운 핵심 용어 7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1. 시가총액 (Market Capitalization)

시가총액은 기업의 가치를 나타내는 대표 지표입니다. 계산식은 간단하게 현재 주가 × 총 발행 주식 수입니다. 시가총액이 큰 기업일수록 시장에서 안정적인 기업으로 평가받습니다.

  • 대형주: 시총 200억 달러 이상
  • 중형주: 시총 20~200억 달러
  • 소형주: 시총 20억 달러 이하

2. PER (Price to Earnings Ratio)

PER은 현재 주가가 주당 순이익(EPS)의 몇 배인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PER이 20이라면 투자자가 이익 기준으로 20년 후 본전을 찾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PER이 낮을수록 저평가, 높을수록 고평가일 가능성이 높지만, 산업별 평균과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EPS (Earnings Per Share)

EPS는 ‘주당 순이익’으로, 순이익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이며, 성장주 분석에 필수입니다.

4. 배당률 (Dividend Yield)

배당률은 연간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비율로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연간 배당금이 $2이고 주가가 $100이면 배당률은 2%입니다.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라면 반드시 체크해야 할 지표입니다.

5. PBR (Price to Book Ratio)

PBR은 주가가 기업의 순자산(장부가치) 대비 몇 배인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PBR이 1 이하이면 자산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6. ROE (자기자본이익률)

ROE는 기업이 자기 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해 이익을 내는지를 보여줍니다. 계산식은 순이익 ÷ 자기자본이며, 숫자가 클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7. 시가 vs 종가 vs 고가 vs 저가

  • 시가: 장 시작 시 최초 거래 가격
  • 종가: 장 마감 시 마지막 거래 가격
  • 고가: 해당 일 중 가장 높은 가격
  • 저가: 해당 일 중 가장 낮은 가격

위 개념들은 주식 차트를 해석하거나 기업 가치를 분석할 때 반드시 필요한 기본 용어들입니다. 용어 간 차이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과도한 기대나 공포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합니다.

특히 미국 주식은 정보 기반의 분석이 핵심인 만큼, 이런 기본 개념부터 차근차근 익혀가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로 가는 지름길입니다.